제주지역 8개 기관·단체는 22일 4.3평화공원을 찾아 행방불명인 표석과 각명비를 청소했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임문철)에 따르면, 청소 봉사에 참여한 단체는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회장 최재현), 제주4.3아카데미봉사회, 오현중학교 학부모와 학생들, 대안학교 ‘보물섬’ 학생들, 제주도의회, 제주도 4.3지원과 등이며, 인원 수는 총 100여명이다. 봉사 참가자들은 표석 4078기를 세척했다.
이와 함께 봉개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연합부녀회는 매년 4.3평화공원 각명비를 고압세척하고 있다. 29일에는 지역 자원봉사단체들이 행방불명인 표석에 모여 조화꽂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문철 이사장은 “추념식을 대비해 4.3평화공원 환경 정화에 나선 도민 한분 한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4.3희생자를 기리고 유족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4.3의 가치를 도내외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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