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어떤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이름을 버려야 했던 캐릭터의 여정을 함축하기도 하고 제주 4.3 사건에서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피해자들을 떠올리게도 한다. "그렇다. 이 영화는 어찌보면 이름을 찾아가는...